조영린 원장 오픈 세미나’가 지난 1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치호 학술원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치과대학수도권동문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를 수련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래교수로 활동한 조영린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개인 치과 임상(좋은 나무와 좋은 숲)’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조 원장은 △근관치료 & Endodontic Surgery △쉽게 하는 Soft Tissue, GBR, Sinus △전치부, 구치부 모든 부위 발치 즉시 식립 △돌출입, 오픈바이트, 딥바이트, 3급 등 교정 △교정, 임플란트, 엔도, 보철 등을 동반한 복합치료 등의 임상 사례를 살펴보며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호 학술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은 “수도권 치과의사 동문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조영린 원장의 강연 주제처럼 동문 여러분이 이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작은 나무가 아닌 큰 숲을 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은 오는 10월 28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