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SIDEX 2018’에 출품, 주력 제품인 본과 멤브레인, 그리고 신제품 ‘큐라틱’ 등을 앞세워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큐라틱’은 구강창상 보호제로 기존 연고형이나 리퀴드형 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통증 및 이물감이 없는 밴디지 타입의 제품이다. 특히 부스 방문객에게 샘플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방문객들은 ‘큐라틱’을 자신의 입안에 직접 부착해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치과진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멸균 관련 장비도 SIDEX 2018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공간 살균기 ‘STR-SOLUTION’과 초소형 핸드피스 멸균기 ‘HICLAVE MINI’ 등 치과에서 꼭 필요한 필수장비를 전시, 큰 호응을 얻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SIDEX 2018을 통해 국내 판매는 물론이고, 전년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 유치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뛰어 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SIDEX 현장에서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장에서만 진행했던 특판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