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페리오’ 전시회에 참가,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유럽치주과학회가 주최하는 치주학·임플란트 치과분야 전시인 ‘유로페리오’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주학 분야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등 111개국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임플란트 시스템뿐 아니라 주력 제품인 가이드 서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임플란트에서는 이미 큰 호응을 받고 있는 ‘SuperLine Ⅲ’가, 가이드 서저리 솔루션에서는 덴티움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탄생한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덴티움 전시부스 한 켠에 마련된 핸즈온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주력제품인 디지털 서저리 3종 키트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반응을 통해 덴티움 가이드 솔루션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