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중국 치과의사들의 메가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 21일 중국 치과의사 대상 2차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의 중국 유저들이 초청됐으며, 메가젠 대표 제품 AnyOne 및 AnyRidge와 Soft tissue management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방한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생산본부를 직접 확인하는 투어에서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메가젠의 특수 표면처리 방식인 ‘Xpeed’ 공정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세미나에서는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이 Any Ridge 및 AnyOne 임플란트와 관련해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benefit & applic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안명환 원장(대구미르치과)이 ‘Soft tissue management for Esthetic’을 통해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의 특장점을 고려한 심미 테크닉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공유했다.
이어 장호열 교수(건양대병원)가 ‘Atraumatic ex traction technique for immediate implant surgery’를 통해 효과적인 발치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대구지역 최초 JCI인증 획득을 한 대구미르치과병원을 방문, 최첨단 치과 장비 및 관리 시스템 등 미르치과병원을 통해 국내 치과의료의 수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방한세미나를 통해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말 인허가 완료 및 제품 론칭을 통해 중국시장 내 메가젠 브랜드의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