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4일 상호 공생 및 발전을 위해 ‘임플란트 맞춤지대주 사업 종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치기협 김양근 회장과 디오 김진백 대표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오는 이번달부터 임플란트 맞춤지대주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또한 치기협은 디오와 함께 치과기공계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측은 상호 발전 및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관련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결정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그간의 갈등요인이 말끔히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업활동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