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치주과 전소정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해, 25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의료취약계층들에게 지난 2016년부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권역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이자 치과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