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정 정치세력의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라는 모 치과전문지의 1인 시위 폄훼기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
지난 10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그리고 17일에는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에는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에 걸쳐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