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달 26일 조선대치과병원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주관 제3회 사단법인 자평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평은 지난 2016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학부모 무료 임플란트, 특수학교 악안면기형 수술 및 악교정 비용 지원, 특수학교 치과 의료 봉사, 구강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자평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중·고등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해 1만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