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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와 임플란트에 관한 모든 궁금증 타파

다음달 9일,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 ‘기대’

경희치대치주과OB회(회장 김종헌)와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다음달 9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는 예전부터 보철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등과 결합된 독특한 컨셉으로 학술대회를 운영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희치대 개교 50주년으로 학술대회를 건너뛰긴 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흥행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치주&임플란트 잡학사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강연과 케이스 발표가 예정돼 있다. 먼저 신승일 교수(경희치대)와 강경리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주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으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첫 강연부터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는 것이 좀 색다르긴 하지만, 이는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의 특징이다. 김종헌 회장은 “매년 학술대회의 첫 시간은 임상 케이스 발표와 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론이 이뤄졌다”며 “특히 올해에는 두 명의 경희치대 교수들을 내세워, 대학병원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치주와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부터 깊이 있는 부분까지 모두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유일한 외부초청 연자인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연조직 4대 미스테리’를 시작으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발치와 보존술 성공의 비밀열쇠’ △임상철 원장(하남미사웰치과)의 ‘상악동 치조정 접근을 위한 다양한 기구 활용’ △김정현 원장(광교e튼튼치과)의 ‘차폐막과 골이식재의 선택조합, 그 퍼즐조각 맞추기’ 등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박정철 교수를 제외한 모든 연자진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희치대 출신 대표 임상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를 겹치지 않게끔 세분화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는 게 김종헌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는 질문과 토론 등의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참여가 활발하기로 유명한데, 올해에도 이와 같은 경향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경희치대치주과OB회는 모든 강연이 마무리 된 후에 별도의 질의응답 세션을 마련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오전 첫 강연에 나선 신승일 교수를 포함한 모든 연자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김종헌 회장은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등록자들의 활발한 참여라 할 수 있다”며 “1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자와 참가자들이 여러 임상 케이스를 놓고 활발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타 다른 학술대회에 비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 이유는 경희치대 동문들이 많아 그 만큼 친밀도가 높고, 무엇보다 개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주제 선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경희치대치주과OB회를 중심으로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비용이 부과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 설]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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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단] 치과계 고용관행 개혁에 대하여
요즘 직원 채용 면접을 하다보면-사실 십 몇 년 전부터 구인을 하는 원장인 내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직원이 원장을 고르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우리 치과계의 그릇된 고용 관행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한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낄 정도로 면접이 어느 정도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희망하는 급여액수에 대한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구직자들의 대답은 속칭 통장에 꽂히는(입금되는?) 액수에 대해서만 알고 있지, 실제 자기 자신의 명목급여액수가 정작 얼마인지는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심각한 구인난의 영향일 수도 있겠다만, “이전의 직장에서는 세금과 4대 보험은 원장님이 다 내주셨고요, 저는 얼마 정도만 제 통장에 들어오면 돼요”하는 유체이탈식의 대답에 기가 막히곤 한다. 1993년 개원 이래 급여를 공제 이전의 명목급여로 책정하여 법대로 처리해오던 나로서는 그때부터 전자계산기를 두드려 가며 그 친구가 받았다던 금액과 앞으로 내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대해 외국어 통역에 버금가는 환산을 해서 설명하느라 한바탕 진땀을 빼곤 한다. 법제 관련 회무를 오래하다 보면 많은 회원이 상담해 오는 고충 가운데 하나가 퇴직한 직원들의 근로소득세 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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