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목)

  • 흐림동두천 28.2℃
  • 흐림강릉 27.0℃
  • 소나기서울 28.8℃
  • 흐림대전 34.9℃
  • 구름많음대구 35.3℃
  • 흐림울산 28.1℃
  • 구름조금광주 34.6℃
  • 맑음부산 29.4℃
  • 구름많음고창 31.1℃
  • 구름조금제주 32.0℃
  • 흐림강화 28.3℃
  • 구름많음보은 33.6℃
  • 구름많음금산 33.5℃
  • 구름조금강진군 34.1℃
  • 구름많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31.4℃
기상청 제공

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 9월 16일 청계산

지난 7일 정기이사회…SIDEX 2019 부스비 인상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가 다음달 16일(일) 오전 9시 30분 청계산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정하고 후생부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장소 변경 등도 논의했으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예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휴대전화와 PC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내문자를 통해 바로 접수 가능하도록 돕는 등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회원과 가족, 치과 스탭 모두가 어우러지는 친목행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 또는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며, 한 치과에서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부스비 인상도 결정됐다.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고했고, 제시된 3가지 안을 두고 고심한 끝에 독립부스의 경우 290만원으로 인상되는 수준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지부는 그간 대여료 및 제반경비가 꾸준히 상승하는 중에서도 업체의 부담을 고려해 5년 이상 부스비를 동결해왔다. 부스비 인상에 따른 업체의 부담도 우려되지만, APDC와 SIDEX가 공동개최되면서 중복출품의 부담이 줄어든 것은 업체에 대한 또 다른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복 회장은 “다음 달이면 집행부 3년 임기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면서 “활발하게 토론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내부 결속을 다지며 함께 나아가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 설] 진상
본래 진상은 토산품, 특산물이나 귀한 것, 질 좋은 물건 등이 생기면 그것을 왕에게 충성심을 표하는 의미에서 바치는 것이다. 그러나 진상하는 과정에 있어서 관리의 협잡이나 뇌물, 착복 등의 민폐가 심했기 때문에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심해졌다는 설이 있다. 2001년 신문기사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직원 사이의 은어를 다루었는데, 커플 형성이 어려운 여자 고객을 ‘진상’이라 불렀다. 임금님 모시듯 좋은 것만 보내지 않으면 화낸다는 뜻에서였다. 요즘은 이 단어의 뜻이 확장돼서 손놈이나 블랙컨슈머, 고갱 등 손님인 것을 빙자해서 각종 해악을 끼치는 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서비스산업의 발달로 ‘고객은 왕’이라고 표현했다. 고객은 온갖 갑질을 자행했고 직원들은 온갖 감정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몇 년 전까지는 이런 감정노동은 직장생활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감내해왔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고 단체조직문화보다는 개인 위주의 삶의 질에 무게를 두게 되면서 이런 진상을 참지 못하고 SNS를 통해서 널리 알리고 고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업들도 이런 움직임에 호응하면서 고객우선주의에서 벗어나 직원우선주의의 기업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심한 진상고객을 만나면 과거
[논 단] 치과계 고용관행 개혁에 대하여
요즘 직원 채용 면접을 하다보면-사실 십 몇 년 전부터 구인을 하는 원장인 내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직원이 원장을 고르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우리 치과계의 그릇된 고용 관행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한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낄 정도로 면접이 어느 정도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희망하는 급여액수에 대한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구직자들의 대답은 속칭 통장에 꽂히는(입금되는?) 액수에 대해서만 알고 있지, 실제 자기 자신의 명목급여액수가 정작 얼마인지는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심각한 구인난의 영향일 수도 있겠다만, “이전의 직장에서는 세금과 4대 보험은 원장님이 다 내주셨고요, 저는 얼마 정도만 제 통장에 들어오면 돼요”하는 유체이탈식의 대답에 기가 막히곤 한다. 1993년 개원 이래 급여를 공제 이전의 명목급여로 책정하여 법대로 처리해오던 나로서는 그때부터 전자계산기를 두드려 가며 그 친구가 받았다던 금액과 앞으로 내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대해 외국어 통역에 버금가는 환산을 해서 설명하느라 한바탕 진땀을 빼곤 한다. 법제 관련 회무를 오래하다 보면 많은 회원이 상담해 오는 고충 가운데 하나가 퇴직한 직원들의 근로소득세 정산과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11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