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베트남 구순구개열 수술 및 진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팀 ‘서울 스마일팀(팀장 박영욱)’은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 두경부전문외과 수술병원에서 ‘2018 베트남 구순구개열 아동 대상 무상진료봉사’를 펼쳤다.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팀은 총 98명의 수술 지원자 중 전신마취에 문제가 없는 34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수술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에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 해외치과진료센터인 국제연꽃마을진료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활동 단체다. 치과진료와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수술 등의 주사업 외에도 교육사업, 사회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