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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두가 임플란트 RISK BUSTERS!

신흥,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제시

신흥이 개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 RISK BUSTERS’가 지난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필리핀, 태국,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온 외국 참가자 60여명을 포함해 총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Surgical Risk, Denture Risk 등 각 단계별 위기상황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를 총망라한 통합강연,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에 이르기까지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SID가 자랑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맡았다. 김현종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실전에서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 사회로 진행된 통합강연은 SID 조규성 위원장,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패널로 참석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알아보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오전 강의가 마무리된 뒤에는 ‘SID 2018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임상포스터 대회에는 130여개의 연구결과가 제출됐으며, 이중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6명이 입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조학연 전공의(단국대치과병원)는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모두의 노력과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구성원들에게 돌렸다.

 

학술대회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지난 3월 개최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8’과 이번 ‘SID 2018’의 등록비로 모든 총 5,110만원의 기부금이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이름으로 전국의 치과대학에 전달됐다. 대표로 기부금을 전달받은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 한중석 회장은 “치과계 발전을 위한 신흥의 사회공헌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훌륭한 후학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장 밖에서는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렸다. SID 2018을 통해 처음 선보인 ‘NiTi Brush’는 기존 티타늄 브러시보다 탄성이 3배나 뛰어나 임플란트 유지보수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IS 임플란트의 베스트셀러인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과 골이식재 ‘MaxPore’의 인기도 여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interview] SID 조규성 조직위원장

 

“개원가 도움되는 임상팁 제공”

 

 

Q. SID 2018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면?

수십년간 임상을 해온 나로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나면 개운치가 않은 적이 있었다. 그만큼 임플란트 시술 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개원의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 SID 2018은 임플란트 시술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단부터 수술, 그리고 보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개원의들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을 명쾌하고 짜임새 있게 풀어냈다고 자평한다.

 

Q. 향후 계획은?

내년이면 SID가 10회를 맞이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SID가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Q.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SID의 특징은 참가자들이 매년 꾸준하게 참석을 이어온다는 것이다. 때문에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매년 새로운 것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상당하지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되는 참가자들의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다. 조직위원회를 대표해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성공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 설] 가격담합, 할인, 파괴, 덤핑
‘가격담합’ 또는 ‘짬짜미’는 판매자 간에 상품 또는 용역의 가격을 제한하는 것이며, 이러한 담합 행위를 통한 이윤 극대화를 ‘카르텔’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담합은 사업자 집단이 서로 의논해 입찰 가격을 미리 정해놓는 불공정행위를 뜻하는 말이다. 국어사전에는 ‘서로 의논하여 합의함’으로 되어 있는데 일본말이고 순우리말로는‘짬짜미’라고 한다. 덤핑은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치과계를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인식이 비급여 수가 담합, 할인, 덤핑으로 통칭되는 것처럼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다. 담합, 할인 등과 같은 단어가 우리사회에서 통용된다면 적정수가와 원가라는 단어도 함께 다뤄져야 한다. 치과에서 원가는 유형적인 측면에서는 치료에 들어가는 재료비와 기공료 등이다. 무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임대료, 관리비, 직원 급여, 세금, 감가삼각비, AS 경비 등이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치과의사의 노동에 대한 대가, 즉 행위진료비가 여기에 포함된다. 더 나아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납부한 등록금, 공부하면서 보낸 청춘의 시간들도 녹아있어야 한다. 시간당 노동수입이 모든 직업군(심지어 같은 직업군의 사람들
[논 단] 의료 영리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8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규제프리존 및 지역특구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처리가 무산되었다. 알다시피, 해당 법률들은 의료를 영리화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비록 여당의 제출안에서 의료부분은 제외하기로 하면서 여야간 이견이 발생하기는 하였지만, 애초 이 법안들이 발의된 배경에는 경제 활성화가 있으며, 그 주요한 방안 중 하나가 의료의 영리화다. 규제프리존의 경우, 지자체장의 권한으로 병원이 영리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를 비롯한 공공부문을 일반 서비스와 같은 위치로 상정하였고 이를 기획재정부가 관할하도록 하여, 경제부처의 시각으로 의료정책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의료부문에 한정하여 두 가지 문제만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는 의료를 경제적 시각 위주로 볼 수 있을 것인가이다. 많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의료는 공공재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위적으로 의료와 관련된 논의는 공익의 차원, 건강의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미국 내 병원의 종합순위의 상위는 모두 비영리병원이 차지하고 있다. 영리성의 추구는 수익증대를 도모하며, 수익성이 적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부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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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신치의학회 창립을 축하하며
9월16일 대한심신치의학회의 창립총회 소식에 축하를 전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치과계 환경에서 의료 종사자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 치과계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상식을 넘어선 일반적이지 않은 메시지들이 들려오고 있다.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고 쇼크에 빠진 환자를 같은 층에 있는 가정의학과 원장이 응급처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사망한 일이 있었다. 이에 유가족들은 도움을 주러왔던 가정의학과 원장까지 처치가 늦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하였다. 이 사건은 필자에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응급처치를 해준 의사를 소송하는 유가족이 상식을 벗어난 것인가? 아니면 지금 우리 사회가 일단 소송하는 것이 상식의 선으로 변해 있는 것인가? 사회전반에 걸쳐 과거와 비교해 상식을 재는 잣대가 바뀐 것만은 확실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사회에 통념상 적용되는 상식을 넘어서는 사건이 요즘 많이 보인다. 이런 사회 환경에서 환자를 대하는 의료종사자들은 두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상식의 잣대가 변해있는 환자는 의료행위나 질환을 판단함에 있어서 의료인을 믿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거나 혹은 스스로 새로운 형태의 질환을 만들어내는 경우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