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권일근)이 지난달 25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분과조직인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임원 및 회원 외에도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issue Engineering & Regenerative Medicine’, ‘Enabling Technologies’ ‘Biological Studies in Denti stry’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국내 유수의 연구자 및 연자들과 함께 3D 프린팅, 줄기세포를 포함한 ‘치과 조직공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심도 있고 열정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권일근 대회장은 “치과 분야에서도 3D 프린터, 임플란트 관련 기술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연구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고 구강악안면 분야의 재생 연구들이 최종 목적인 임상 적용을 위하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공학에 관련된 치과 분야 연구자들에게 지식의 장이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연구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