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지난달 28일 ‘2018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으로 선정된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의 치주질환신호네트워트연구센터(센터장 박혜련)와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센터장 김현철)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는 7년간 98억원의 연구비를 집행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부산치대 연구생태의 획기적 발전뿐 아니라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를 통해서는 치과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들의 도우미 역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에서는 각종 치과의료기기와 재료의 생물학적시험부터 기계전기적시험 및 임상연계시험까지 시행하고, 치과의료기기의 품질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10-8238-8201) 또는 이메일(pnu.addcc @gmail.com)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