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치과생활 20 18년 가을겨울호가 발간됐다.
통권 167호를 맞은 이번 호에는 24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동찬 교수의 이야기를 비롯해 하모니카와 사랑에 빠진 치과의사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철인3종경기의 매력에 빠진 박중희 원장, 평범한 동네 치과의사로서 시집을 발간한 유상훈 원장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삶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각종 구강용품의 특장점과 환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한 레진치료 등의 임상정보와 한양도성길 산행, 홍콩 로컬식당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담아냈다.
또한 노화에 따른 안검하수 해결법, 매력적인 나의 표현 퍼스널 컬러, 셰프 레시피 등 전문가들이 집필한 다양한 컨텐츠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즐거운 치과생활을 통해 올바른 치과상식과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의 공익성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치과전문교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