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 시험장 선택제가 시범 도입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6일 해당 시험의 응시자 편의를 위해 응시원서 접수 시 응시지역뿐 아니라 시험장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시험장소 공고 7일 전까지 응시지역 및 시험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단, 잔여좌석이 없을 시에는 변경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시험장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시험장이 임의배정된다.
시험장소는 △서울시 성동공업고등학교, 잠실중학교 △부산시 전자공업고등학교, 남산중학교 △대구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능인중학교 △광주시 금구중학교, 전남중학교 △대전시 남선중학교, 버드내중학교 △전라북도 전주서신중학교 △강원도 강릉영동대학교 △제주도 제주한라대학교 등이다.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며 실기시험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필기시험은 내년 1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