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지난 1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를 펼쳤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간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 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9월 중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 등과 맞물려 결정이 늦춰지고 있다”며 “늘어지는 일정에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의지가 꺾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앞장서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은 자유의사에 따라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1인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