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베테랑 Implant Standard Course’를 개최했다.
이번 베테랑 코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히 세미나를 진행 하고 있는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이대희 원장은 세미나에서 △Review of anatomy & its application △AnyOne & ST 임플란트 알아보기 △Simple Ridge spli △Flap design & suture 등 임플란트에 입문하는 초보 임상의들에게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했다. 또한 그는 ‘Flap coverage technique for heavy bone graft’를 비롯해 △vestibular deepening △치과에서 사용되는 골 이식재 및 차폐막 △GBR △발치즉시식립 등 임플란트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치주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 등 실전 교육까지 진행했다.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무치악 혹은 광범위한 임플란트 수복의 진단과 치료계획, 전악수복을 위한 인상채득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고, Complication 예방을 위한 보철물 재료 선택과 CAD/CAM abutment 디자인 방법, 상악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및 Food impaction의 원인과 예방 및 임상응용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론 강의에서 언급된 테크닉을 핸즈온 실습을 통해 익혀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Pig jaw 등을 활용해 FGG, CTG 등을 실습하고, 덴티폼을 이용한 Immediate loading(CAD/CAM활용), R2 Stent를 이용한 Guided Surgery 및 Final 보철실습 등 다양한 방식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임상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전달하고 메가젠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 실사용 케이스를 보여줌으로써 강의 만족도는 물론, 메가젠 제품의 신뢰도까지 함께 높아졌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세미나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 메가젠 베테랑 코스처럼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단기간에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교육시스템은 처음”이라며 “두 연자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우선 매우 훌륭했고, 교보재로 사용된 다양한 메가젠 제품의 성능 또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베테랑 세미나는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정보와 정확한 사용법을 다뤄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증에 대해 살펴보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코스를 운영해 임플란트 등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