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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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치과신문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개원과  품격있는 삶을 위해서 항상 가족처럼 함께하면서 치과신문은 25년을 꾸준하게 노력해 왔다. 치과신문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적응하는 치과 개원의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한다.

1982년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치회보’라는 정기간행물 발행을 시작했고, 1993년에 이르러 ‘서치뉴스’를 월2회 발행했다. 지금의 신문형태였고 2000년에 ‘서치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20면으로 증면하면서 인천, 부산, 경기지역까지 배포했다. 2003년 제호를 치과신문으로 변경하고 2006년부터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주간신문으로 확대 성장했다. 현재는 전국에 매주 월요일자로 발송하고 있다.

치과신문이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은 대한민국이다. SNS의 발달은 사회전반이 서로 연결되고 사회자본을 공유하는 상관관계에 놓여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일상들이 치과계와 밀접한 연관을 맺게 되었다. 신뢰협력, 사회구성원간의 지지와 연대 등으로 구성된 무형의 자본인 사회자본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사회발전뿐만 아니라 자본을 소유한 개인에게도 이익을 준다는 점에서 ‘제3의 자본’으로 꼽힌다.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자존감을 갖는 품격 있는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현재 치과신문은 전국의 치과병의원,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 보건소와 보건지소, 치과기공소,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에 1만9,500여부를  발송 중이다. 치과신문은 치과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가감 없이 ‘사실’에 근거해 보도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 바탕 위에서 치과계 소통과 화합이라는 숙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할 것이다. 개원의와 공직의 간의 갈등을 소통과 화합으로서 해결할 지혜를 찾아가겠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최전방에 위치하면서도 목소리가 약한 개원의를 대변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도 해법 찾기, 2019년 APDC-SIDEX 공동개최의 성공, 일부 불법 네트워크치과들이나 투명치과와 같은 덤핑 이벤트치과 척결, 개원가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구인문제 해결방안 모색, 점점 늘어나는 진상환자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 제시,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부활을 계기로 과대 할인광고의 방지, 진료비 적정수가 찾기, 의료보험 파이 늘리기, 치과의사 위상 높이기 등 다양한 문제와 해법을 제시하고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 

미래 치과계의 주역인 치과대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생기자 제도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 올해로 3회째 선발한 치과신문 학생기자단은 11개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학생기자로 하여금 소속 대학 소식과 함께 치과계 주요 이슈에 대한 학생들 나름의 견해와 해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혹시 유관단체와 갈등과 반목이 있다면 봉합하고 소통하고 단합해 치과계를 위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 이해당사자 간 입장 차이를 줄이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문맥에 맞춰 정갈하고 확실한 필체로 보도할 것을 약속드린다.

치과신문은 ‘개원의를 위한 최고의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개원과 품격 있는 삶을 위해 소통하고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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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