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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설

진료스탭 유입 확대, 회원치과와 구인구직 직접 연계 나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총 12시간의 치과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과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치과 근무 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계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는 “치과병의원 간 인력 이동이 아닌, 새로운 치과인력의 순증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부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 유입인력 확대가 우선!
간무사에겐 양질의 일자리, 회원 치과엔 준비된 스탭을…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는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 방안을 찾고자 고심해왔다. 이를 위해 전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구인구직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서울시내 간호조무사학원에 홍보물을 배포하며 치과취업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회원 치과와 취업연계에 나서는 등 꾸준한 시도를 해왔다.


설문조사 결과 90%의 회원이 구인구직난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경력이 단절된 스탭을 고용하겠다는 의견도 78%로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간호조무사 신규인력의 유입과 유휴 치과위생사의 재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간호조무사의 경우 자격취득을 위한 학원에서는 치과관련 수업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치과취업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다반사. 또한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에서 실마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지원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에 대한 이해부터 보철, 치주, 보존, 교정, 구강내과,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그리고 보험청구까지 간호조무사 교육용 커리큘럼도 완벽히 구축해둔 상태다. 여기에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면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치과경험이 없거나 휴직기간에 따른 재취업에 두려움이 있는 간호조무사들에게는 취업의 부담을 낮추고, 회원 치과에는 치과에 대한 필수교육을 이수한 준비된 진료스탭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은 무엇보다 강점으로 꼽힌다.


효과는 입증, 인원모집이 관건!
시청-간무사회 협조, CBS 광고 등 홍보에 총력


오는 22일 시작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첫 취업교육이다. 그러나 이미 효과는 검증된 바 있다.


서울지부는 올 상반기 ‘치과환경관리사’과정을 간호조무사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 전원을 회원치과에 취업시킨 사례가 있다. 정부지원금이 투입되는 교육이었던 관계로 교육생 정원이 18명에 불과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었다. 그리고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서울지부가 주관하며 교육생 모집상황에 따라 추가교육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홍보. 치과계에 속해 있지 않거나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 간호조무사에게 교육을 홍보하고 취업을 유도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CBS 공익광고에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해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에는 서울시청 일자리노동정책관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 김중민 치무이사, 김윤관 홍보이사는 서울시청 김혜정 일자리정책담당관을 직접 면담한 자리에서 “교육과 취업이 한번에 이뤄질 수 있는 과정으로, 일자리를 찾는 간호조무사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의 취지와 긍정적인 영향력에 적극 공감한 서울시 측은 “서울시 25개구 일자리센터에 관련 홍보물을 게재하고, ‘일자리 포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치과는 물론 구직자들에게도 유용한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도입되고 사라지기를 반복해왔다. 구직자와 구인 치과의 요구에 맞춘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성공을 위해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개원가의 경력단절 스탭에 대한 유연성도 요구되고 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구직난 해결은 회원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37대 집행부가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는 사업”이라면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서울지부는 구회를 통해 구인 희망의사를 밝힌 회원치과와 수료생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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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