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30일‘2018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치과가족 힐링 산행’을 개최했다. 회원과 치과가족 70여명이 참여해 광주 인근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과 청아한 가을 하늘을 만끽했으며, 회원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됐다.
장성댐 주차장에서 출발해 최근 새롭게 완공된 옐로우 출렁다리, 용곡마을까지 왕복코스로 진행된 이번 산행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편하게 산책하는 무난한 코스로 호평을 이끌었다.
약 3시간의 산행 이후에는 풍차와 호수식당에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했으며, 광주지부에서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산행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지부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걷고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