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The 14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Las Vega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as Vegas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Technology-Digital & Esthetic Dentistry : A Powerful Combination’을 대주제로 21명의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1,400여명의 치과인이 참가해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지난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개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Dr. David Farronato, Dr Scot Ganz, Dr. Deal Patel, Dr. Howard Farran, Dr. Issac Tawii 등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까지 강의 및 핸즈온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 강연에는 박광범 원장과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Prof. Christian Makary(레바논), Dr.Miguel Stanley(포르투갈) 등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향후 임플란트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이어 Dr. Maurice Salama, Dr. Henry Salama, Dr. Thomas Han 그리고 Dr. Dennis Tarnow 등 세계적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Treatment Planning과 Immediately Implant placement의 Management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에는 Dr. Dirk Duddeck(독일)가 임플란트 표면의 안정성에 대해 다뤘다. Dr. Christian Coachman(브라질)과 김종철 원장은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최신 경향과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Dr. John Kois(미국)의 Digital approach를 통한 Predictable Peri-Implants Esthetics 강의 등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은 강연장 밖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AnyRidge 임플란트 10주년을 맞아 AnyRidge의 히스토리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향후 AnyRidge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R2GATE 진단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로 치과 내에서 하루 만에 임플란트를 완성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해 3shape 및 EXOCAD와 UI가 호환되는 R2CAD, 올인원 CBCT R2STUDIO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신규 콘텐츠가 사전에 선보이기도 했는데, 임플란트에 대해 다룬 이 영상에서는 무치악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메가젠 R2GATE를 이용해 하루 만에 보철물을 장착, 가족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해당 영상은 다음달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송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