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치과진료 봉사를 펼쳤다.
신송산업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서여동 허윤희, 전혜림, 심미영, 장복숙 동문 등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총 196명의 환자에게 검진, 발치, 스케일링, 레진 충전, 근관치료 등의 진료를 시행했다.
서여동은 “앞으로도 신송산업과 함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치과진료 봉사가 한국과 캄보디아의 국가적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동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화성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2018 가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