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를 이어갔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날 △국민건강 지켜내고 영리병원 막아내는 의료인 1인1개소법 합헌입니다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 최근 새롭게 제작된 판넬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최근 헌법재판관의 교체가 마무리됐다. 다행히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주심재판관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도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는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등과 함께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을 촉구하기 위한 1인시위를 매주 화요일 전개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