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서 ‘2018 GDIA China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광저우 루이더네트워크치과병원의 정순규 원장과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나섰다.
정순규 원장은 서지컬 가이드의 임상 활용과 무치악 환자 케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DICAO가 개발한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가 처음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DICAO 소장이자 DICAON 4D의 개발자인 차현인 원장은 디지털 투명교정의 본질과 올바른 시술 방법을 비롯해 체어 사이드 3D 프린터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적용에 대해 다뤘다.
DICAON 4D 시연 현장에는 강연에서 소개된 DICAON 4D의 첨단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몰린 참석자들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이용되던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보완한 DICAON 4D의 뛰어난 정확도와 속도, 프로세스 등에 찬사를 보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