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다음달 28일까지 ‘2019 제13회 스마일시상식’의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진료 등 모범적 활동을 3년 이상 실천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3회 스마일시상식’은 내년 2월 22일 스마일재단 창립 1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수상자 추천 시 필요한 추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구강 진료, 교육, 봉사활동 및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