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일 광주에서 ‘3D 프린터 ZENITH, CLINIC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덴티스는 지난달 6일 대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수원, 그리고 이번 광주 세미나까지 하반기 ZENITH CLINIC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대구와 광주 세미나는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과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수원은 박시찬 원장과 함께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Printers for Dentistry △Workflow for chair-side 3D printing △3D Printer의 선택 기준 △ZENITH D의 임상적 유용성 △ZENITH D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치의학의 변화와 향후 방향성까지 전망했다.
특히 3D 프린팅 경험이 부족한 치과의사들에게 중요한 팁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세미나에서는 덴티스 3D 프린터 ZENITH D를 활용해 Temporary C&B를 비롯해 △Die model △Castable framework △투명교정 장치 △스프린트 등을 제작, 적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공유돼 더욱 참석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덴티스 측은 “참석자들은 ZENITH D 및 가이드 시뮬레이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ZENITH D를 체험하면서 3D 프린터의 유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