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교정치과그룹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서울 강변역에 위치한 STM치과에서 ‘제16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비용 없이 언제든지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술식 노하우 공개에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