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가 지난 11일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3회 대웅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이 선도하는 맞춤형 골증대술’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상악동과 GBR에 대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Reconstruction of posterior maxilla : Options and Approaches’를 시작으로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 for successful GBR’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고민타파 난케이스 극복을 위한 필살기’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궁금타파 수술 시 이럴 때는 어떻게 하죠?’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마련된 두 개의 핸즈온 코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은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과 민경만 원장이 GBR을, 그리고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과 창동욱 원장이 SINUS LIFT를 각각 맡아 진행했다. 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이론강연 후 바로 핸즈온이 이뤄지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강연장에 마련된 전시부스도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리뉴메디칼이 전시부스에 참가해 ExcelOs Inject, Boncel-Os 등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골재생 치료재료를 선보였다. ExcelOs Inject는 주입성과 성형성이 높은 Putty Type으로 임플란트 고정력과 신생골 형성 능력이 뛰어난 골이식재다. 또한 많은 임상자료로 인증된 Boncel-Os는 골이식 부위의 Bone Remodeling 과정에서 볼륨 유지를 위한 Scaffold(비계)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