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Konus사와의 기술 제휴로 이상적인 표면처리 기술인 S.L.A (Sand blasting with Large grit and Acid Etching) 기술을 직접 이전해 10여 년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누콘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누콘 임플란트 총판을 맞고 있는 스누콘코리아 측에 따르면 스누콘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덴텍 차이나에 첫 출품한 스누콘은 현지 언론사가 취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스누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중앙방송국이 방영하고 있는 ‘장심’ 취재팀은 덴텍 차이나 전시장 현장에서 스누콘 임플란트 및 회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스누콘이 S.L.A 기술을 적용한 임플란트 중국 허가를 받으면서 골융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