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니스(대표 황성주)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YEDEX 2018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Highness-Base’는 힐링 어버트먼트로 사용 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Supra-bony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상부보철물의 체결과 분리를 한 번만 하게 돼 Epithelial Down Growth를 방지하고, Stress와 Strain의 분산으로 저작 시 상부 보철물의 Micro-movement도 최소화한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다. 덕분에 시멘트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뿐 아니라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Highness-Scanbody’ 역시 힐링 어버트먼트, 템포러리 어버트먼트, 트랜스퍼 임프레션 코핑, 스캔바디, 파이널 어버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한 멀티 어버트먼트로서 각광받았다. 무엇보다 ‘Highness-Scan body’ 임프레션은 ‘Highness-Scanbody’가 Base에 캡 형태로 올라가 잇몸 자극이 없고, 힐링 어버트먼트를 재장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황성주 대표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정확한 보철물,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결합방식 등으로 쉽고, 간편하며 체어타임을 감소시킨다. 또 잇몸통증이 없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