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전시부스에 참가해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디카온 4D)’를 선보였다.
디카온 4D는 지난달 7일 출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이 디카온 4D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마련했다. 참관객들은 디카온 4D를 이용해 직접 셋업 작업을 체험해보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빠르고 편한 셋업 과정에 극찬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덴티스 측은 “디카온 4D는 일반 와이어 교정의 지식과 경험에 토대를 둔 기존의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라며 “덴티스의 DICAO가 축적한 투명교정만의 임상 경험, 면밀한 연구와 더불어 투명교정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다”고 전했다.
디카온 4D는 공동작업 및 렌더링 속도가 탁월하고, 분석 및 가이드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과 플래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