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올해 실시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에 이어 이번 2주기 인증에서도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기준을 충족,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를 통한 의료 질 향상 노력뿐 아니라,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평가팀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타 의료기관과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의료기관 인증제’를 실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을 20개에서 34개로 확대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 1일까지 총 4년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