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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SSUE] 오스템임플란트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야기하다 - ①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성장 최대 원동력”
‘2018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16개 치대 및 임치원 학생 54명 선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4일 콘래드호텔에서 ‘2018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15년간 56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은 물론 임상치의학대학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는 11개 치과대학과 5개 임치원 5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지는 2회에 걸쳐 장학사업, 교육활동 등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최고 가치로 삼고 있는 오스템의 기업철학에 대해 다뤄본다.

[편집자 주]



‘장학사업’ 고객성장의 밑거름

오스템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회사’를  기업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고객중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치과계 기초학문발전에 기여하고, 치의학도를 격려하고, 또한 치과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는 차원에서 지난 2003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회사설립 초기였던 만큼 첫 장학생 선발은 2개 치과대학에서 5명을 선발한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지난 2006년에는 처음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 모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후 임치원생까지 대상을 넓혀 올해는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그리고 5개 임치원에 총 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여력이 되는 한 최대한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사업은 전적으로 치의학 발전 및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기업의 이익적인 부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치과계 다양한 지원활동 적극적 전개

지난달 24일 열린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그리고 5개 임치원에서 선발된 54명의 장학생과 각 대학 학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 강릉원주치대 마득상 학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 한림대임치원 양병은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부원장, 경희치대 어규식 부학장, 조선치대 유재식 학생부장 등이 참석해 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일정상 불참한 학장 등을 대신해서는 오스템 최규옥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사말에 나선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은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마땅히 치과의학과 산학이 동반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설립 초기부터 치대, 임치원과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함께하고 있고 그 규모를 더욱 늘리고 있다”며 “치협이 주최하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지난 2008년부터 지원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각 지부와 함께 치과계 공로자들을 선정해 ‘자랑스런 치과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열린치과봉사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는 등 여력이 되는 대로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은 물론, 앞으로 치과의사가 될 학생들은 ‘우리가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며 “따라서 앞으로 치과의사가 되고, 사회로 진출했을 때 어떻게든 우리가 받은 혜택을 사회에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템 측은 “향후 장학금 사업을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 강릉원주치대  이승아 학생


“좋은 치과의사 되겠다는 다짐 기회”


강릉원주치대 본과 1학년 이승아 학생은 지난해 예과 2학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스템 장학금을 수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스템 장학금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는 이승아 학생은 “지난해에는 장학금 수여식에 직접 오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직접 참석해 장학금의 취지를 듣고, 각 대학 교수들의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아 학생이 치과대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치과의사인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그는 “주중에는 진료에 정신이 없으면서도, 주말이면 쉬지도 못하고 각종 세미나와 학회에 참석하는 어머니를 보고 한편으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치과의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는 점에 더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릉원주치대는 교수 1명과 각 학년별 1명씩 그룹을 만들어 일명 ‘페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아 학생은 “타 치과대학에서도 나름대로 좋은 제도가 있겠지만, 강릉원주치대만의 ‘페밀리’ 제도는 정말 자랑하고 싶다”며 “어쩌면 지금까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도 페밀리 제도가 한 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스템 장학금 또한 공부에 매진하는 빼놓을 수 없는 활력소가 됐다”며 “아직 치과산업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치의학과 산업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 또한 이번 계기로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interview] 단국치대  안해성학생


“산학 공동 발전의 중요성 알게 된 계기”


안해성 학생은 단국치대 본과 1학년으로, 지난해 예과 2학년 재학 당시에도 오스템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안해성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며 “장학금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우리학교 학장인 한원정 교수로 부터 증서를 직접 받으니 더욱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해성 학생은 오스템 장학금 사업이 학생으로 경험하기 힘든 치과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는 “평소 3D 프린팅 기술이나 임플란트 가이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분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도 시간이 허락하면 빠지지 않고 둘러보고 있다”며 “당연히 오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회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학생으로서 사회로부터 받기만하는 입장이지만, 언젠가는 내가 받은 혜택을 우리 후배나 지역사회를 위해 돌려줄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 설]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고충
의료광고가 도를 지나쳤다고 판단한 정부가 의료광고사전심의제를 부활시켜, 지난 9월 28일부터 각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다. 물론 불법의료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심의가 한층 강화되었지만, 제도 시행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첫 번째는 기존에 활개치고 있는 불법광고물들은 재계약 시점에서 그 막을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이 아닌 수정 없는 계약연장이라고 우기면서 불법광고를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은 마케팅광고회사와 불법광고의 주체인 의료기관, 그리고 관계기관(복지부, 지하철공사, 포털사이트 등)의 대처방법과 해석이 다양하고, 무엇보다 복지부의 확고한 입장표명이 없기 때문이다.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가 중단되면서 심의 없이 불법의료광고가 활개쳤던 지난 몇 년 동안 불법광고의 부작용은 상당히 컸다. 올해 치과계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투명치과 사태를 불러 일으켰고, 이벤트 치과와 먹튀 치과로 치과계 질서가 무너졌다. 이 암흑기의 불법의료광고를 손댈 수 없다면 실효성이 떨어지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가 정상화되려면 이것에 대한 수정보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두 번째는 의료법에 의
[논 단] 광중합레진 보험급여화에 즈음하여
수은 오남용을 막고 잉여 수은 감축을 위해서 캡슐형 아말감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수은 수입마저 제한적으로 금지되기에 수은 사용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한데 거기에 환자들의 아말감 거부감까지 더해져 요즘은 의사, 환자 모두 아말감 충전은 기피하고 광중합레진 충전이 대세다. 하지만 저렴한 의료보험 본인부담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환자들은 광중합레진의 비급여 진료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으로서는 광중합레진 충전을 급여화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몰렸고 여기에 협회가 레진 급여화에 불을 지펴왔다. 드디어 내년부터 광중합레진 충전이 급여화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왔다. 기존 관행수가보다 못 미치는 8~9만원 수준이지만 어차피 전국 곳곳에 덤핑 수가가 판치는 마당에 이 정도 수가라면 더 많은 환자 확보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된다. 다만 12세 이하 영구치라는 조건이 붙어 성인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20여년 전 아무런 사전 준비나 예측 없이 스케일링을 급여화했다가 재정 고갈로 6개월 만에 취소해버린 보험당국의 무책임한 처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정작 꼭 필요한 성인치료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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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문득 벌써 이 글이 400회가 넘은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저 수요일 오전에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었을 뿐인데 벌써 9년 세월이 지났음에 놀랐다.‘치과의사의 건강’이라는 설문에 답하면서 다시 한 번 시간의 흐름을 생각했다. 50대 초반엔 디스크로 고생했고, 중반을 넘으니 올해는 비강폴립과 성대결절이 생겨서 6개월 정도 고생을 했다. 최근 이비인후과 문제가 해결되니 안과 문제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부터 오른쪽 눈이 흐려졌다. 안과로부터 노화로 투명체가 수축되면서 망막과 틈이 생기며 모세혈관 출혈로 시야가 흐려진 현상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결국 시간 현상이다. 알아보니 이미 많은 선배들이 겪었던 일들이었다. 출혈된 것은 자연 흡수되면서 시야는 좋아질 것이니 기다리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 덧붙여서 투명체 수축 시에 망막을 물고 떨어지면 망막분리증으로 응급한 상황인데 그것이 아니니 다행이라는 위로도 들었다. 지인 중에 이석증이나 어지러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을 보면 역시 비단 필자만의 일은 아니다. 결국 시간 경과에 따른 새로운 생활방식에 적응을 의미하는 자연현상이다. 생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지만 몸은 한 치 오차도 없이 시간을 따라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