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진임상교정연수회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신원덴탈의 후원으로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KCVC)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한 제6회 임상교정강연 및 홈 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제5회가 열린 지난 2016년 강연 등록비와 기부금 등으로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한 고수진임상교정연수회는 올해에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정샛별 원장(꿈꾸는치과), 김성하·김정경 소장(스타치과교정기공소), 장진영 대표(샤인덴탈대치점), 전태준 팀장(신원덴탈) 등 이 현장에서 소정의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고수진 교수(서울을지병원 치과)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의 활동내용과 취지 등을 전파하고, 다양한 기부를 통한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학술강연에는 윤숙현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정과),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 고수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스마일 디자인을 고려한 교정치료 △전치부 수복물의 선택 △우리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 소아교정 :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교정치료 시의 다양한 클리니컬 팁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