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일 대구에서 ‘네오임플란트 대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네오는 임플란트 관리 노하우와 실패를 최소화하는 술법을 공유했다. 특히 강의와 더불어 전시도 함께 진행,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강스캐너 ‘i500’을 홍보했다.
세미나에는 김근홍 원장(부산뉴욕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Fail, 환자의 문제인가? 술자의 문제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실패를 최소화하는 술법과 Biologic에 대한 해석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IS-II active’를 이용한 로딩 프로토콜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네오 제품에 대한 신규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전시공간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을 소개하고, 타진식 동요도측정기 ‘AnyCheck’와 FR(Fixture Remover) Kit를 전시하고, 해당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했다. 네오 관계자는 “강의 시간 내내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고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계속되는 질문에 예정된 시간을 넘기기도 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