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임플란트 보철로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임플란트 보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김 원장은 “지난 19년간 임상을 하면서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보철은 치료계획 단계에서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염두에 두고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보철적 노하우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세웅 원장은 장기적인 성공과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설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 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강의는 업체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임상가만의 고민과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