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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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지털 열전] 오스템임플란트

‘OneGuide’로 임플란트 오차 없이 정확하게
오랜 임상 노하우 축적…부위별 적용 키트로 완벽하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말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가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시술로 임상가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스템은 지난해 4월 천공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고, 이어 6월에는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선보였다. 이로써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임상 상황별 전용 시퀀스를 제공하는 오스템 OneGuide System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흔들림 없는 정교한 가이드 수술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이 드릴링을 할 수 있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로 돼 있어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OneGuide의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해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것이다. 2~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픽스쳐 식립이 가능해 기존 Guide 수술 대비 30% 수준으로 드릴링 횟수를 단축시켜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임플란트 시술 시 악간이 좁아 임상의들이 어려워하는 7번 치아도 OneGuide로는 어렵지 않게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다.


OneGuide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으로 Side Window를 오픈, 드릴이 측면으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OneGuide Side Open 디자인은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여성 및 노인 환자들의 구취부의 임플란트 시술을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OneGuide는 Bone Heating으로 인한 골괴사의 우려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스템 연구소 Heating Test 결과에 따르면 OneGuide는 기존 제품들이 보여주는 55~70°C보다 한참 낮은 39°C에 불과하다. 기존 가이드 시스템에서 지적되던 주수 문제도 해결했다. OneGuide는 사이드 오픈을 통해 용이한 주수로 1,200rpm의 고속 드릴링에서도 Bone Heating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켰다.


천공 걱정 없는 ‘OneCAS KIT’ 인기

오스템은 지난해 4월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해 천공 걱정 없이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술식이나 재료 등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임상의들은 상악동 시술 시 membrane 천공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다.


OneCAS KIT는 OneGuide System에 오스템의 상악동 시술기구 CAS KIT의 장점만 적용한 제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CT 데이터는 물론 모델스캐너 및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이용해 상악동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해 수술할 수 있다는 것.


OneCAS Drill은 기존 CAS KIT의 컨셉을 적용해 끝단을 라운드하게 처리했다. 그렇기 때문에 Bone을 안전하게 확장시킬 수 있고, membrane 거상 시 천공을 막아준다. 또한 OneCAS KIT은 기존 CAS KIT 구성과 동일하기 때문에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9㎜ 사양으로 구성된 OneCAS Drill의 Stopper로 상악동 경사면에서도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OneMS KIT’ 좁은 골 폭도 손쉽고, 안전하게!

지난해 6월 오스템은 OneGuide를 장착해 좁은 골폭과 치간에도 걱정 없이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출시했다.


하악 전치부 등 골폭이 좁은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는 직경 Ø3.0 이하의 원바디 임플란트가 주로 사용된다. 원바이 임플란트는 좁은 골폭엔 유용하지만 일체형의 구조로 인해 정확한 식립이 매우 중요하다.


오스템이 보유한 MS 임플란트 라인업은 하악 전치부 좁은 골폭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MS Narrow ridge(Ø2.0, Ø2.5, Ø3.0), 좁은 골 폭의 무치악 케이스 MS Denture(Ø2.0, Ø2.5, Ø3.0), path 보정이 필요한 경우의 TSⅢ Ø3.0 등 좁은 골폭의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임플란트는 별도의 KIT 없이 OneMS KIT 하나로 OneGuide 수술이 가능하다.


OneMS KIT는 Guide를 체결해 하악 전치부 5㎜ 치간에도 수술이 가능하며, 치은을 절개하지 않는 Flapless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어 타임 단축 및 환자의 불편함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원가이드 시스템으로 상악동, 좁은 골폭, 무치악까지 모든 임상케이스를 정확하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 설] 2019 기해년과 치과계
2019 기해년의 치과계는 사면초가의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항상 치과계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치과신문은 올해도 치과계 정론지가 될 것을 약속한다. 더불어 황금돼지띠의 행운이 대한민국과 치과계에 함께 하길 기원한다. 2019년 전반기에 치과계에선 두 가지 주목할 일이 있다. 첫 번째는 치과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품위손상, 무면허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는 것이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오는 3월부터 광주와 울산에서 시행된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치협은‘자율징계권 확보’를 목표로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우선 면허제도 개선과 관련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법에 명시된 면허관리와 자율규제를 실천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치협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율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사권을 행하고 민관협동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시범사업과 더불어 의료윤리체계도 확립해야 한다.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객관적인 의료윤리의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침의 역사에서 배우다
김철수 집행부가 대단한 일을 성취해냈다. 구강정책과가 드디어 현실화돼 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복지부 입법예고까지 됐으니 거의 확실시된 모양이다. 치과계가 그동안 자존심(?) 걸고 독립된 부서로서의 구강보건 전담부서를 원한 지 무려 11년 만이다. 물론 과거에도 구강보건 전담부서는 있었다. 1945년 정부수립 당시‘치무과’라는 명칭으로 구강보건 전담부서는 시작됐으나 그 이후 여러 차례 부침을 거듭하다가 1975년 완전 폐지됐었다. 그 이후 치과계는 매 집행부마다 첫 숙원과제가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이었고 드디어 22년 만인 1997년에 구강보건과가 부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구강보건과는 구강보건팀으로 축소됐다가 불행하게도 부활한 지 10년 만인 2007년에 당시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던 치과계에 대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괘씸죄(?)로 다시 폐지시켰다. 물론 완전 폐지는 아니고 생활위생팀과 합쳐 2008년 구강생활위생과로 합쳐지기는 했지만 단독 과로는 폐지나 다름없었다. 이후 구강생활건강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렀지만 참으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부서가 아닐 수 없다. 정부 부처 가운데 이처럼 특정 부서가 과로 됐다가, 계로 됐다가, 다시 과로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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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을 맞이하며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 동양학에서 기해(己亥)란 천간인 己와 지지의 亥가 만난 것으로 己는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고 亥는 水이다. 지난 2018년 무술년의 戊가 양의 토로서 정신적으로 ‘지성’을 의미하였다면 己는 음의 토로서 현실적 체험을 의미하여 ‘지나온 세월 동안에 해온 일들이 결과로 나타나는 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己는 물기를 머금고 있는 옥토의 논을 의미한다. 씨앗을 받아들여 키우는 대지의 역할을 한다.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한마디로 2019년을 정의하면 지나온 세월 동안 준비한 것이 있었다면 결과가 나타나고 빛을 보는 때이고, 반대로 준비된 것이 없다면 미련 없이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해라고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그동안 준비한 것이나 기획한 것이 기해(己亥)년에도 결과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잘못된 판단이었거나 허황된 길이었으니 계획 자체를 전부 수정하거나 폐지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지의 亥는 돼지를 의미하지만 방위로는 북방이고 계절로는 겨울의 시작이다. 12간지의 동물로 돼지는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시간적 의미에서는 계절인 겨울이 더 의미가 있다. 겨울이란 1년간 수고한 결과물을 가을에 수확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