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일 차세대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는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가가 전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노하우를 접하는 동시에 ‘DICAON 4D’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애초 이번 세미나는 제품 소개 및 시연과 실전 팁 전수를 위해 소그룹 세미나로 기획됐지만, 사전 문의와 증원 요구에 50명 정원으로 개최됐다. 또한 세미나에는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형 기공소 소속 기공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접수, 참가해 DICAON 4D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DICAON 4D’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인 ‘DICAO’가 치아이동 과학을 바탕으로 만든 차세대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투명교정 임상에 특화돼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IT 첨단기술을 적용, 공동작업과 렌더링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기존 교정 소프트웨어의 불편함을 극복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분석 및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진단과 플래닝의 정확성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미 중국에서 사전 공개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투명교정을 처음 시작하려는 임상가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경험이 없어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과 그에 걸맞은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연자의 투명교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강의에 담겨 신뢰가 간다”, “강의에 사용된 ‘DICAON 4D’의 실제 임상 증례와 실전 노하우가 특히 좋았다”, “소프트웨어의 정확도가 매우 높고 디자인이 자유롭고 다채롭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인 것 같다”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에 대한 경험이 없는 무경험자부터 초급자 그리고 디지털 투명교정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험자까지 다양하게 참가했다. 무엇보다 부담 없는 접근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덴티스는 사전 마감과 추가 개설 요청이 쇄도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과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