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다음달 9일 세종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8대 치위협 회장선거도 예정돼 있다.
치위협은 지난 7일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이에 협회장 후보로 임춘희 회원(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과 정순희 회원(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 두 후보가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임춘희 회장후보의 부회장단 후보로는 △제1부회장에 박정란(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이미경(경기도회) △제3부회장 박정이(서울특별시회) △제4부회장 유영숙(서울특별시회) 등이 나섰다.
정순희 회장후보의 부회장단후보에는 △제1부회장 원복연(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강명숙(서울특별시회) △제3부회장 김민정(서울특별시회) △제4부회장 윤미숙(경기도회) 등이 등록했다.
치위협 측에 따르면 후보들의 결격사유 여부를 심사하고, 후보자격이 인정되면 대의원 투표로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