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대국민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MTN(머니투데이방송)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를 통해 전파를 탔다. 최유성 회장, 김민희·연승환 홍보이사가 인터뷰를 진행했고, 경기지부에 대한 소개부터 구강보건 홍보사업 주요활동,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배포한 개구리 점프게임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최유성 회장은 “현재 30개 시군분회와 4,2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고, 명실공히 치과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면서 “창립 73주년을 맞은 가운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민희 홍보이사는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SNS, 게임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원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연승환 홍보이사는 “‘재미있는 홍보’를 위해 개구리 점프게임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미니 게임을 하면서 건강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요즘 사회 문제가 되는 이벤트 치과나 사무장 치과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지부는 현재 버스·라디오·현수막·게임광고에 이어 동영상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동영상 사이트 홍보까지 대국민 홍보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이번 방송은 지난 1일 6시 30분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본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