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조직위원회에서는 APDC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되는 데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 실무위원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며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고, 이상복 대회장(서울지부장)은 “(가칭)SIDEX Mall 등 새로운 시도가 참여업체 홍보 및 참관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원들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B1홀까지 넓힌 만큼 B1홀 활성화 방안 및 APDC 조직위원회와의 원활한 협력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B1홀 앞 등록부스 마련, 참관객 이벤트 진행 및 쾌적한 전시환경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APDC 치협 종합학술대회 등록률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 전시장 C, D, B1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는 현재 95% 가까이 부스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세부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