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간 차오름 임플란트의 생산 및 판매로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해온 메디메카(대표 이진)가 최근 프리미엄 임플란트 ‘아너스트(Honorst)’를 출시했다.
‘아너스트’는 차오름 임플란트를 대체할 차세대 임플란트로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메디메카의 의지가 담겨 있다. 때문에 차오름 임플란트를 능가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이 모두 투입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디메카에 따르면 ‘아너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거친 표면과 날카로운 나사산에 있다. 거친 표면과 날카로운 나사산은 임플란트의 체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요소로, 부설연구소의 자체 분석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체결력 증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우수한 체결력은 잠재적으로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메디메카 관계자는 “‘아너스트’는 보다 많은 임상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과 뛰어난 표면 기술이 적용된 메디메카의 차세대 임플란트다. 무엇보다 뛰어난 체결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을 들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