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 23일과 24일 부산 이비에스 앰배서더호텔에서 2019년 스터디클럽 대표자 및 팰로우 회의를 개최했다.
ITI 한국지부는 이번 회의에서 스터디클럽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팰로우 및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 시간도 마련했다. 이성복 회장은 “올해에도 예년과 동일한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스터디클럽 대표와 팰로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ITI 한국지부는 올해에도 1회의 연례총회와 총 4회의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학자들이 참여하는 ‘ITI Tx. Guideline’ 시리즈의 한국어 번역판 발행과 스터디클럽 회원을 위한 특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특별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기 다지기’와 ‘고품격 치료기술 업데이트’ 등 기존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TI 한국지부는 이성복 회장을 비롯해 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ITI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t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