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In dividually Trained Oral Prophylaxis)’ 코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7일 서울역KTX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iTOP은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으로 Dr. Jiri Sedelmayer에 의해 시작됐다. 지난 12년간 전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iTOP세미나에 참가했다.
iTOP은 △Introductory △Advanced △Teacher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각 코스별로 일정과 교육과정이 다르다. 이번에 열린 Introductory 코스는 1일 과정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공유하는 한편,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시드니대학의 치주과 교수인 Dr. Tihana Divnic-Resnik이 맡았으며,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한국iTOP의 책임자로 코스 진행을 도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