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치과생활 2019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통권 168호를 맞은 이번 호에는 스포츠팀 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섭 원장의 이야기를 비롯해 △치과의사의 몸짱되기 프로젝트(이정태 교수) △의료취약지역인 서해의 섬을 돌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서한빈 공보의의 ‘병원선 타는 공중보건의사’ △한인으로 미국 LA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필성 회장 △서울대치과병원의 페루 구강보건 역량강화 사업 등 치과의사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 보험화가 이뤄진 광중합레진과 소아환자에서 제1대구치의 중요성, 그리고 절개와 봉합 등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갈라파고스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대구 테마여행 등 알찬 볼거리도 담아냈다. 이외에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란? △치과의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그리고 수면 △바텐더 & 칵테일 등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한 다양한 컨텐츠도 소개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안현정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서는 노래를 직접 감상하거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추가했다. 더불어 독자와의 소통 측면에서 멘사퀴즈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