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덴처용 임플란트 ‘로디’ 등 다양한 재료를 취급해온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 - 그녀들의 조국’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은 100년 전 빼앗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16세 소녀, 유관순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공식후원 작품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미실업 김삼한 대표는 “통일의 미명이 밝아오고 있는 지금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들이 흘린 피가 헛되지 않도록 3·1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흘러간 역사 속에 잊지 말아야 할 우리들의 소중하고 아픈 자취를 기억하고자 1919년 3·1운동을 영화로 제작하게 됐다”고 제작의 변을 밝혔다.
지난 5일에는 국회에서 각 당 대표 등 유력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시사회를, 그리고 지난 8일에는 언론시사회를 통해 소개되는 등 다양한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919 유관순 - 그녀들의 조국’의 정식 개봉일은 오는 14일로, 전국 500여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