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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로벨코리아 'Lokki Yap L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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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론칭 13년, 변함없는 품질로 만족도 높아
치주 및 근관치료 도우미로 각광, 13년 임상으로 검증

로벨코리아가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론칭한 ‘Lokki Yap Laser’가 지난 13년간 국내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okki Yap Laser’는 치주치료 및 근관치료에 활용도가 높아 자연치아 살리기에 특화된 장비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내구성이 뛰어나고 A/S관리도 철저해 ‘Lokki Yap Laser’의 유저들의 신뢰도는 더욱 높다. 

[편집자 주]



지속적인 정보제공으로 신뢰도 쌓아
‘Lokki Yap Laser’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로벨코리아(사장 박미동·이하 로벨)는 지난 2006년 제품 출시 이후 레이저 치료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 국내 유저 및 레이저 치과치료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정기적으로 ‘Save Tooth Symposium’을 개최,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제25회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25회 심포지엄에는 레이저 치료관련 세계적인 연자인 프랑스의 Dr. Dumouchel Jean Pierre가 연자로 초청돼 Lokki Yap Laser를 활용한 스마트한 자연치아 살리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로벨은 해외연자 초청 심포지엄은 물론, 160여 차례의 세미나, 100여 차례의 핸즈온 코스 등 지난 13년간 꾸준히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 및 근관치료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로벨 측은 “매 심포지엄과 세미나에는 레이저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며 “국내에 Lokki Yap Laser를 판매하고 있는 이상,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레이저 치료에 대한 최신의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게 공급자로서 책무라는 인식 하에 꾸준히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에 적합한 레이저로 입지 다져
프랑스의 로벨메디칼사가 지난 1994년 출시한 Lokki Yap Laser는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았고, 국내서 판매된 지도 13년이 지났다. Lokki Yap Laser는 무엇보다 1,340nm의 파장으로 적정한 비율의 수분 흡수율과 헤모글로빈 흡수율로 치과용 레이저로서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레이저 빔의 전달 방식은 광섬유로 전달하는 방식인 Optical fiber delivery system으로, 이는 깊은 신경관과 치주낭 멸균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근관 및 치주 치료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서도 출시 때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Lokki Yap laser는 강력한 파워의 pulsed laser다. 이에 짧은 시간에 높은 온도에 이를 수 있는 thermal effect와 shock wave, cavitatio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NaOCl의 약효를 극대화하는 photochemical effect로 근관세척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


Lokki Yap laser는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치주전용 광섬유가 치주낭 깊은 곳까지 직접 멸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거의 완벽한 멸균으로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까지 줄일 수 있어, 환자들에게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벨 측은 “지난 13년 동안 별 다른 문제없이 국내에 Lokki Yap laser를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력과 유저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의 제공 그리고 A/S 관리였다고 본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유저 인터뷰] 조종만 원장 (베스필치과)


“레이저, 자연치아 살리기 특화에 도움”


자연치아 살리기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관련 연구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종만 원장은 지난 2006년 ‘Lokki Yap laser’가 국내에 출시된 직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치주 및 근관치료에 레이저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


조종만 원장은 “한 때 치과에서 레이저 장비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내서도 관련 시장이 성장을 했었다”며 “레이저를 치과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활용도와 품질력이 중요하고, 또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기반이 돼야 하는데, 이런 점이 조금은 부족한 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런 측면에서 Lokki Yap laser는 치과치료 특히 치주 및 근관치료 그리고 최근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조 원장은 “환자들은 점차 최소 침습적인 치과치료를 원하고 있고, 과도한 항생제 처방을 스스로 꺼리는 추세다”며 “레이저를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한다면 이 같은 환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치료를 구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도 완벽한 멸균은 보장할 수 없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게 바로 레이저, 특히 치과치료에 적합한 파장과 방식의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다면 자연치아를 살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조 원장의 지론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Peri-implant disease’에 대한 레이저 장비의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 원장은 “임플란트 표면의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운 접근성, 세균 및 국소인자 등의 제거가 어려워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는 쉽지 않다”며 “이 때 치주치료의 프로토콜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는데, 임플란트 표면 손상 등의 난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레이저로 보완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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