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온·오프라인 치의학교육전문기관 덴탈빈이 다음달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총 4회에 걸쳐 ‘덴탈빈 BLUE’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덴탈빈 블루 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음달 13일과 14일에는 이대희 원장이‘Soft Tissue Manage ment’를 다루게 된다. 이 원장은 1차 수술 시 플랩 디자인과 수처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수립한 수처 방식에 대한 핸즈온 실습교육을 이어간다.
또한 ‘2 wall defect hands on for releasing incision, membrane holding suture & suture to meet 2 flap margings’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 원장은 △Flap coverage technique especially for GBR △2nd stage surgery △Vestibular deepening procedure with free gingival graft △Bio-type conversion & hands-on △Soft tissue augmentation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5월 18일과 19일에는 김용진 원장이 hard tissue management를 진행한다. 김 원장은 골재생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오랜 임상 끝에 정립한 골이식재 선택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그는 GBR 관련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효과가 좋은 테크닉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소개하고, 핸즈온 실습으로 술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