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역대 의장단 한자리에

URL복사

지난달 27일, 대의원 배정안 등 논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의장단 간담회에는 32대 김계종 의장·이성복 부의장, 33대 최종운 의장, 34대 안정모 의장, 35대 임용준 의장, 36대 예의성 의장, 그리고 현 37대 윤두중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이 참석해 고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배석해 최근 치과계의 현안과 대의원총회 운영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이상복 회장은 “37대 집행부는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가감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부의장 선출 관행에 대한 의견교환, 그리고 서울지부 의장이 치협 부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른 대의원 배정 문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회 총회 파견 대의원 배정 시 단수 처리 후 잔여 대의원 처리에 대한 이사회 업무규정 개정의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집행부 상정안건으로 다루게 될 예정으로, 치협 부의장으로 선출되고 활동하게 될 의장의 치협 대의원 임기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단수 처리 후 발생한 잔여 대의원 중 집행부에서 5명, 의장단에서 2명을 배정’한다는 규정을 ‘집행부 5명, 의장단 3명’으로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